
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. △우수회원 표창 △내·외빈 축사 △불우이웃 후원 물품 기증식 △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△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. 관내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,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,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.
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“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”라며 “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,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지금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@g-enews.com